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사람의 물적 인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창의성과 다양한 목소리의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대표적 국제 협력 이니셔티브로 창의도시의 작가에게 일정 기간 작업실과 거주 공간을 제공하여 새로운 환경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 문학창의도시도 2020년부터 첫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부천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국제 교류와 소통을 증진하고 작가, 번역가, 만화가의 이동성에 기여하고 창의성을 촉진할 수 있는 환경과 한국 독자들에게 작품세계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가들이 부천이라는 새로운 지역에서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낯섬이 주는 생경함을 통해 반짝이는 영감을 느끼게 되길 기대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 도시와 연관있는 작가들을 부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2020년 부천레지던시에 영국 노팅엄(문학도시)의 Rory Waterman과 캐나다 몬트리올(디자인 도시)의 Jeff Noh가 선정되어, 약 6주 간 부천에서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