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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도시 부천

문화시설, 기관

문화시설, 기관

부천시는 도서관이 많은 도시로 유명하다. 시립도서관 13개관, 부천시의 재정으로 운영하는 공립 작은도서관 21개관, 시민이 자율적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는 사립 작은도서관 70개관, 시장이나 사무실 밀집 지역과 같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설치한 홀씨도서관 18개관, 전철역에 설치하여 무인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도서관 2개관 등 모두 128개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도서관 4개관도 부천시민에게 개방되어 있다. 도서관을 통한 독서율 향상을 위해, 걸어서 5분 내 도서관을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천시 도서관의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상호대차시스템, 시민독서클럽, 한도시 한책 읽기, 독서 마라톤과 북 패스티벌 등이 있다. 부천은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사이에 자유로운 자료이용 시스템이 구축된 한국에서 유일한 도시로, 시민들이 대학도서관의 연구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노인, 장애인, 임산부, 이주민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밀도서관을 통해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위해 이동도서관을 서비스하고 있다.

  • 상호 대차

    부천시의 도서관은 다른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쉽게 대출하고 반납 할 수 있도록 상호대차 시스템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호대차 시스템을 통해 대학도서관의 책도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특화 도서관 서비스

    부천시는 1992년 개인이 설립한 사립점자도서관을 지원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2008년에 시립 도서관인 해밀도서관을 설립하였다. 해밀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료(점자, 녹음, 통합, 촉각)를 제작하고 보급하는 전문적 기능을 갖춘 도서관으로 장애인 서비스에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법인에 위탁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 부천해밀도서관은 66,000여권의 시각장애인용 점자, 녹음도서, 전자자료를 보관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문학작품 습득을 위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들어 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대출도서를 자택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시각 장애체험 및 점자아카데미, 녹음자료 제작 봉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자읽기 수업 등 점자교육과 시각장애인 동아리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 민관 협력

    부천시의 도서관 사업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도서관의 정책을 제시하고 결정하며, 공립 작은도서관은 부천시가 재정을 지원하지만 직접적인 운영은 시민단체가 하고 있다. 사립 작은도서관과 홀씨도서관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부천시 도서관 전산망

    부천시는 많은 도서관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료목록의 전산화 작업을 완료했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검색을 통해 부천시 도서관의 전체 자료를 한 번에 검색 할 수 있으며,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 할 수 있도록 상호대차 신청이 가능하다. E-Book과 오디오북 등 뉴미디어 역시 도서관 전산망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 부천시 도서관의 국제 교류

    부천시립도서관은 국제교류도 추진하고 있다. 2006년부터 가와사키시와 도서관과 책을 주제로 교류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와 우호관계에 있는 오카야마시에 도서관 직원을 파견하기도 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도서관을 기반으로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외국인에게 특화된 도서관 서비스

    둘째,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특화된 도서관과 도서서비스. 부천시는 등록 외국인 인구만도 2만 명에 달하며 1995년부터 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이 설립되어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관내의 외국인 이주민을 위해 특화된 도서관 2개소에서 외국도서 및 오디오북과 북스타트 등 문학 프로그램을 2011년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4,500명의 외국인이 이용하고 있다. 외국인 밀집 지역인 원미구 도당동의 북부도서관의 경우 다문화자료실을 운영하는 한편 중국·몽골·베트남 등 12개국의 도서 8,200여권과 다문화 DVD자료 및 잡지 등을 비치하여 대출·열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가정의 자녀를 위해 한국어 교육, 통번역 지원, 언어발달 지원, 학부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다양성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연간 4,8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유네스코 아시아ㆍ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UNESCO APCEIU)과의 협력을 통해 문학을 통한 세계시민교육과 외국인의 문해력을 높이는 독서 및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외국인 관련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 오키나와 특별관 개관

    상동도서관은 3층 종합자료실 내에 오키나와에서 출판된 10,000권의 도서를 전시하는 특별관을 개관했다. 오키나와 특별관은 오키나와의 사회, 역사, 문화에 대해 필요한 모든 자료가 한 곳에 집중된 한국의 유일한 장소이다. 오키나와 특별관의 개관을 기념하여 2018년 9월 14일에 류큐, 오키나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오키나와의 독특한 문화는 류큐왕국에서 속국으로, 속국에서 일본에 병합되고, 이후 태평양전쟁 종전 후 27년간 지속된 미군정과 연관되어 있다. 이런 부분에서 한국과 오키나와는 긴밀한 문화적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부천시는 오키나와 특별관을 개관하여 오키나와 관련 자료와 평화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한다. 부천시는 세계 평화에 공헌함으로써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 부천시가 ‘2018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두 개의 국무총리상을 석권하며 도서관이 풍부한 도시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전국 1천7개 공공도서관 중 부천 원미도서관과 상동도서관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원미도서관과 상동도서관은 2018년 10월 24일 강원도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공공도서관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최하는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 등 5개 관종별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시설환경, 정보자원, 서비스 등 5개 지표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2018년에는 전국 1만5천257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정량평가, 정성평가, 현장평가, 평가위원회 최종심의 등 4단계의 평가를 거쳐 48개 우수도서관이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 이상 정부포상 기관은 총 9개 기관이며 공공도서관 분야는 대통령 표창 1개, 국무총리 표창 4개의 포상 규모로, 그 중 2개의 국무총리 표창을 부천시 원미도서관(B그룹 최우수기관)과 상동도서관(C그룹 최우수기관)이 받은 것이다.

    특히 올해 지역안배 평가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부천시에서 2개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은 부천시 도서관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는 평가다.

    <민승용 교육사업단장(가운데 왼쪽)과 한혜정 상동도서관장(가운데 오른쪽)이 표창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 원미도서관은 시민 수요조사 중심 진로체험프로그램 발굴 운영, 지역주민 의견 반영 도서관건립,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 생애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정보격차 해소 활동 등의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상동도서관은 도서관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상호대차 및 도서관 정보서비스 확대, 작은도서관, 문학카페 등 체계적인 도서관 발전계획 수립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활성화 환경을 조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2018년 10월)

    국무총리상 2관왕 수상 후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서관 예산, 대출권수, 독서문화프로그램 수, 사서직원 수 등 4개 지표에 대한 전년 대비 증가율 심사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수원, 고양, 용인 등 대도시를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꾸준한 도서관 인프라 확충,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지정에 따른 문학특화프로그램 활성화, 청소년 진로지원프로그램 확대운영, 통합도서시스템을 활용한 희망도서바로대출과 및 상호대차서비스 확대 등 부천시의 우수한 도서관 정책 추진에 따른 것이다.

    장덕천 시장은 “직원들의 노력이 큰 상으로 돌아와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시민 눈높이에 맞춘 독서문화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도서관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 12월)

02 부천문화재단 예술을 꿈꾸는 도시, 문화를 통해 쾌적한 시민 만들기.

부천시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의 문화재단을 2001년 10월에 설립하였다. 부천문화재단은 상동의 복사골문화센터에 본부를 두고 시민회관을 관리하며 여성 청소년 분야를 포함하여 문화정책연구, 공연사업, 문화복지사업, 문화교육사업을 추진하였다. 부천문화재단은 지자체 문화도시 정책의 주요한 일익을 담당하는 파트너로서 기능하였고, 이후에 전국으로 확산되는 기초 지자체 문화재단 설립의 모델로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복사골문화센터는 문화와 복지 기능이 통합되어 있으며, 주 대상층은 어린이, 청소년, 여성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2015년 여성 청소년 분야가 별도의 여성청소년 재단을 추진하면서 문화도시 정책 연구와 문화다양성 증진과 문화예술교육, 공연사업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의 문학창작가들 지원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의 연간 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현재 예산은 73억에 달하고 있다. 재단은 이 중 문화정책 홍보, 시민문화활동 진흥, 문화예술교육, 문화복지 증진에 8억 원을 배정하고 있다.

03부천문화원

부천 지역의 향토 자료 보존 및 지역 문화 사업을 통하여 부천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1966년 설립된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로, 시민이 직접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스스로 부천 문화 발전의 주역이 되게 하는 토대를 형성하였고 지역 예술인 및 예술인 동호회를 지원해 오고 있다.

04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기존의 부천만화정보센터를 2009년에 국가기관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해당 기관의 연 운영예산 157억 원 중 부천시가 매년 50억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도서관(27만권 소장), 만화영화 전문 상영관, 만화수장고(만화유물 10만점 보존), 전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만화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화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만화 상품 수출과 유통 지원을 위해 만화비즈니스센터와 만화작가의 숲 등을 운영하여 만화캐릭터상품 개발과 만화작품 수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01년에 설립된 한국만화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만화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다양한 전시회,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를 통해 만화산업 기반을 키우고자 한다.>
  • <한국만화박물관 상설/특별 전시실은 다양한 전시를 통해 만화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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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만화박물관에서 한국만화 100년 역사를 접할 수 있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장자료. 만화도서관은 만화고나련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여 만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것을 돕고, 귀중한 자료는 지정문화재로 지정해 한국만화의 문화재적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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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도서관의 일반열람실. 한국 최대 규모의 만화도서관으로, 20,000건의 귀중본을 포함하여 전체 310,000권 이상의 만화를 소장하고 있다.>
  • <만화도서관 내 어린이열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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